인천, 경기도 뉴타운 지역 개발 축 마련
안양평생교육프로그램(* 전문이 너무 길어서 안양에 관련된 것만 붙입니다*
뉴타운사업대상지구는 부천 소사공항, 고양원당, 광명, 시흥은행, 의정부금의, 남양주덕소, 구리수택. 인창, 안양,군포금정역세권 등 10곳이다. 뉴타운은 낡은 달동네의 재개발 형식으로 서울시가 처음 도입해 도시재정비 촉진을위한 특별법이 시행되면서 현재 부산·대전 등 전국의 상당수 대도시가 추진하고 있지만 서울 못잖은 과밀지역이자투자 관심지인 경기권의 개발 윤곽이 나온 것은 처음이다. 경기도는 11개 신청지 가운데 법적 요건을 갖추지 못하거나 개발 사유가 빈약한 2곳 정도를 제외한 나머지 모두를 뉴타운지구로 정식 지정해 31개 전체 시·군으로부터2차, 3차 신청을 받아 지원할 방침이다.
뉴타운 사업은 낙후 지역에 도로·공원과 같은 기반시설을 제대로 갖춰 완전한 새 동네로 만드는 것으로, 대개순환식 개발을 도입하는 것은 뉴타운 전역을 한꺼번에 개발하면 전세난 등 이주 문제가 심각해지기 때문에전체 사업기간이 길면 10년에 이를 수도 있다. 또한 임대주택 건설 의무에 따라 사업성은 힘들다. 경기도는 최근 제정한 도시재정비촉진 조례에서 임대주택 비율을 50% 이상으로 정했다. 과밀억제권역이아니면 25%로 낮춰질 수 있지만, 임대 비율이 높아 전체적 사업성이 떨어질 것이다. 분양단지와 임대단지주민 간 갈등이 심할 경우, 중·장기적 가격상승을 기대하기 어렵다.뉴타운은정부지원을 받지만 임대아파트 건립으로 중심가의뉴타운 개발은 주민들 반대가 만만치 않을 것이다. 개발기간은 일정하지 않아 주민들 동의로 재개발로개발시시간이 단축되 반발이 심할 것이다.
경기도는 고양 원당과 군포 금정 등 2곳을 뉴타운촉진지구로 추가 지정했다. 고양시 주교.성사동 일대 원당지구는130만4천㎡로 주거지형으로 개발되고 군포시 산본.금정.재궁동 일대 금정지구는 87만2천82㎡로 전철 4호선 금정역을 중심으로 역세권형으로 개발될 예정이다. 주택 및 공공시설 등의 규모와 배치계획, 주민분담률등을 담은 도시재정비 촉진계획을 수립하게 되며 2009년부터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하게 된다. 뉴타운 촉진지구는 부천 소사256만7천㎡.고강177만5천㎡.원미212만8천㎡ 등 부천지역 3곳과 구리 수택.인창지구207만㎡,광명224만8천282㎡ 등을합쳐 5개시 7개지구로 늘어났다. 뉴타운 대상지 가운데 남양주 덕소51만5천㎡, 시흥 은행61만9천㎡, 의정부 금의108만㎡ 등 3곳은 촉진지구로 지정하고, 안양시 안양176만2천㎡다.
경기도 군포시는 국철 1호선 군포역 주변 81만2천88㎡가 군포역세권 뉴타운지구로 지정고시됐다. 군포역을중심으로 금정동, 당동 일대에 지정된 군포역세권 뉴타운지구는 당초 예정지구에 포함됐던 두산유리 주변 공업지역은재정비촉진지구에서 제외된 반면 삼성미도아파트가 지구로 포함돼 군포역세권 뉴타운사업지구의 총괄계획팀을구성, 촉진계획수립에 착수하고 주민공람 및 공청회 등을 거쳐 촉진계획을 결정.고시 받아 2020년까지 군포역세권주변의 낙후된 주거 및 상업지역을 체계적으로 정비할 계획이다.
경기도와 의정부 가능 뉴타운(가능 1ㆍ2ㆍ3동, 의정부2동) 총괄사업관리자로 선정돼 재정비촉진계획 수립과기반시설 설치 등 뉴타운 사업을 관리하게 된다. 가능 뉴타운에 중랑천을 이용한 수변공간과 교육시설을 이용한 학원특화단지 등을 조성할 방침이다. 2009년 9월까지 사업 방식과 사업 유형 등 세부 계획을 마련한 뒤 착공이다. 가능지구의 전체 면적은 129만9천175㎡로 현재 1만5천941가구 3만9천462명이 거주하고 있다.
노후.불량 주택이 밀집하고 도로 등 기반시설이 열악한 경기도 평택시 신장1, 2동과 서정동 일원, 팽성읍 안정리일원이 재정비촉진지구로 지정돼 개발된다. 평택시는 도시 재정비촉진지구(뉴타운) 지정을 위해 신장1, 2동과 서정동 일원(신장지구), 팽성읍 안정리 일원(안정지구)의 건축허가를 제한한다. 대상 지역은 신장지구 118만2천91㎡, 안정지구 50만412㎡ 등 2개 지구 168만503㎡이며, 공람한다. 건축허가 제한은 공람고시일부터적용되며, 경기도에 재정비촉진지구 지정을 신청한 뒤 도의 도시재정비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구로 지정이다. 편입보상 등을 노린무분별한 건축허가가 차단되면 앞으로 미군기지 인근 지역인 신장동과 안정리 일원은 보다 쾌적한 주거지로 단장이다.
경기도는 안양시 만안 지구와 의정부시 금의지구, 가능지구 등 3곳을 재정비촉진지구로, 안양시 만안지구는석수동, 박달동, 안양동 일대 177만6천㎡, 의정부 금의지구는 의정부동, 금오동, 가능동, 녹양동 일대 101만㎡, 가능지구는 의정부동, 가능동 일대 129만9천㎡이며 지형도면에 대한 공람은 경기도 인터넷 홈페이를 이용하면 된다. 경기도내 12개시 21개 뉴타운 대상지 가운데 고양(원당, 능곡, 일산), 부천(소사, 원미, 고강), 남양주(덕소), 광명(광명), 군포(금정), 구리(인창.수택) 등을 포함, 모두 8개시 13개 지구가 재정비촉진지구로 지정됐다. 남양주(지금.도농, 퇴계원), 시흥(은행), 군포(군포), 평택(신장, 안정), 오산(오산), 김포(북변.감정.사우) 등 6개시 8개 지구를 추가다.
(원문)수험/학습
인천, 경기도 뉴타운 지역 개발 축 마련
낙후된 도심을 재개발하는 뉴타운건설사업과 도시와 농촌에 자족기능을 갖춘 경기형 대형복합신도시 건설사업을적극 추진하기로 하고 조례 제정, 세부 계획 수립, 대상지 선정 등의 작업을 진행한다. 경기지역을 획일적 재정비가 아닌 시.군별 특색을 고려한 도시정비방식을 도입, 지역 특유의 테마가 있고 원주민이 재정착 할수 있는 방식으로 개발한다. 문화시설이나 기업 본사, 한방병원 등 민간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취.등록세 등지방세를 감면하는 방안도 검토한다. 도시와 농촌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자족기능을 갖춘 경기형 복합 신도시건설방안도 적극 추진하여 신도시에는 국제 업무 및 남북교류 활성화 기능 등 낙후된 지역의 활력을 불어넣어균형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방식으로 사업을 구체화한다. 250곳의 경기도 재개발보다 뉴타운 개발이나 복합도농도시로의 관심도 높아질 것이나, 뉴타운 개발에 주민들이 더 역점을 두고 개발이다.
아파트 반값 공급에 이어 재개발이나 뉴타운지역도 반값에 공급한다. 반값 아파트 영향 및 주택보급율이 대부분의 지자체에서 110%가 넘아 남아돈다는 것이 착안점이다. 뉴타운이나 재개발 및 분양아파트 값 건설사들과정부의 농간만 없다면 60% 분양은 100%가능하다. 이때 담당 공무원들이나 건설사들 수익이 적어져 60%공급은 말 작난에 불과해 경기도 각 지자체에서도 뉴타운 사업이 본격 추진되 기초단체들을 대상으로 뉴타운 시범사업 희망지역에 대한 접수를 마감한 결과, 9개 시 11군데가 신청됐으며, 총 면적은 339만6000평으로 서울 25개 뉴타운지구총
697만5000평 전체 면적의 절반에 가까우며, 평촌신도시154만평의 2배가 넘는다.
고양 원당 등 경기도권 10개의 뉴타운 사업이 본격화된다. 10개 뉴타운사업 대상지구의 지구지정을 마친다. 지자체와 업무협약을 맺고 기술과 인력을 적극 지원키해 뉴타운 대상 9개시 10곳에 대한 지구지정 등을 내용으로 하는사업계획을 확정해 해당 지자체와 긴밀하게 협의,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한다.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뉴타운사업지의 분양가 상한제 완화다.
민간택지의 분양가 상한제 적용을 골자로 한 부동산시장 안정을 위한 제도개편 방안이다. 뉴타운 사업지구도 공공택지와 동일하게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할 경우 광역기반시설을 확보해야 하는 뉴타운의 특성상 사업성 악화로공급 위축이 우려된다. 뉴타운사업지구 지정요건을 기존 주거지형 50만㎡ 이상, 중심지형 20만㎡ 이상에서 주거지형 20만㎡ 이상, 중심지형 10만㎡ 이상으로 완화다. 부천, 성남 등 50만 이상 대도시는 현행 법률상 지정요건을 충족시킬 수 있지만 도ㆍ 농복합 중소도시의 경우 현실적으로 요건을 갖추기가 어렵다.
고양시 능곡지구 뉴타운 재개발 시행자가 경기도시공사로 확정됨에 따라 사업 추진이 본격화된다. 경기 도시공사는 고양시와 능곡지구 뉴타운사업을 위한 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도시공사는 80만5789㎡ 규모의 능곡지구뉴타운사업 총괄관리자로서 개발을 기획.관리처분 등 모든 절차를 관리하고 지방자치단체를 대행해 기반시설 비용분담금과 지원금 관리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능곡지구를 감성과 문화가 결합된 고품질 미래주거공간도시로 개발할 계획이다. 한강과 행주산성 등 인근 역사유적지의 이미지에 부합하는 다양한 문화시설을 역세권에 조성키로 했다. 중심가에는 연도형 공동주택과 상가를 배치하고 가로는 보행자 중심으로 개발한다.
고양시는 덕양구 성사동 일대 등 구도심 3곳을 도시재정비 촉진지구로지정,뉴 타운으로 개발한다. 도시재정비 촉진을 위한 특별법이 시행됨에 지구 지정을 위한 수요 조사와 대상자 선정 작업에 필요한 예산을 확보한뒤 지구별로 뉴타운 정비 사업을 한다. 덕양구 주교·성사동 일대 29만평과 덕양구 능곡·토당동 일대 35만평,일산서구 일산동일대 23만평 등 노후 주택과 상업 시설이 밀집해 있는 구시가지로 전체 구도심 113만평의 77%다. 낡은 청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주교·성사동 일대 뉴타운 정비사업에 청사 신축 계획을 포함시켜 현 주교동 부지에 청사를 짓는다. 민간 주도의 소규모 난개발을 막기 위해 주택단지 위주의 주거형은 15만평 이상, 상업지역·역세권 위주의 중심지형은 6만평 이상인 지역에 한해 용적률등 건축 제한을 완화한 도시재정비 촉진지구로 지정,광역 개발에 의해 도시를재정비하도록 했다.
도시공사는 재정비촉진계획을 결정 고시하고, 기반시설 조성을 시작할 예정이다. 경기도 11개 지역에서 진행 중인 뉴타운사업은 경기도시공사가 고양 능곡,남양주 덕소,시흥 은행 등 3곳, 대한주택공사가 부천 소사,부천 고강,구리 수택.인창,군포,고양 원당,광명 등 6곳,한국토지공사가 부천 원미,남양주 도농 등 2곳을 각각맡고 있다. 도시공사는 능곡지구와 맞붙어 있는 일산신도시에 뒤지지 않는 명품 주거단지를 조성이다.
뉴타운사업대상지구는 부천 소사공항, 고양원당, 광명, 시흥은행, 의정부금의, 남양주덕소, 구리수택. 인창, 안양,군포금정역세권 등 10곳이다. 뉴타운은 낡은 달동네의 재개발 형식으로 서울시가 처음 도입해 도시재정비 촉진을위한 특별법이 시행되면서 현재 부산·대전 등 전국의 상당수 대도시가 추진하고 있지만 서울 못잖은 과밀지역이자,투자 관심지인 경기권의 개발 윤곽이 나온 것은 처음이다. 경기도는 11개 신청지 가운데 법적 요건을 갖추지 못하거나 개발 사유가 빈약한 2곳 정도를 제외한 나머지 모두를 뉴타운지구로 정식 지정해 31개 전체 시·군으로부터2차, 3차 신청을 받아 지원 할 방침이다.
뉴타운 사업은 낙후 지역에 도로·공원과 같은 기반시설을 제대로 갖춰 완전한 새 동네로 만드는 것으로, 대개순환식 개발을 도입하는 것은 뉴타운 전역을 한꺼번에 개발하면 전세난 등 이주 문제가 심각해지기 때문에전체 사업기간이 길면 10년에 이를 수도 있다. 또한 임대주택 건설 의무에 따라 사업성은 힘들다. 경기도는 최근 제정한 도시재정비촉진 조례에서 임대주택 비율을 50% 이상으로 정했다. 과밀억제권역이아니면 25%로 낮춰질 수 있지만, 임대 비율이 높아 전체적 사업성이 떨어질 것이다. 분양단지와 임대단지주민 간 갈등이 심할 경우, 중·장기적 가격상승을 기대하기 어렵다. 뉴타운은정부지원을 받지만 임대아파트 건립으로 중심가의뉴타운 개발은 주민들 반대가만만치 않을 것이다. 개발기간은 일정하지 않아 주민들 동의로 재개발로개발시시간이 단축되 반발이 심할 것이다.
경기도는 고양 원당과 군포 금정 등 2곳을 뉴타운촉진지구로 추가 지정했다. 고양시 주교.성사동 일대 원당지구는130만4천㎡로 주거지형으로 개발되고 군포시 산본.금정.재궁동 일대 금정지구는 87만2천82㎡로 전철 4호선 금정역을 중심으로 역세권형으로 개발될 예정이다. 주택 및 공공시설 등의 규모와 배치계획, 주민분담률등을 담은 도시재정비 촉진계획을 수립하게 되며 2009년부터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하게 된다. 뉴타운 촉진지구는 부천 소사256만7천㎡.고강177만5천㎡.원미212만8천㎡ 등 부천지역 3곳과 구리 수택.인창지구207만㎡,광명224만8천282㎡ 등을합쳐 5개시 7개지구로 늘어났다. 뉴타운 대상지 가운데 남양주 덕소51만5천㎡, 시흥 은행61만9천㎡, 의정부 금의108만㎡ 등 3곳은 촉진지구로 지정하고, 안양시 안양176만2천㎡다.
경기도 군포시는 국철 1호선 군포역 주변 81만2천88㎡가 군포역세권 뉴타운지구로 지정고시됐다. 군포역을중심으로 금정동, 당동 일대에 지정된 군포역세권 뉴타운지구는 당초 예정지구에 포함됐던 두산유리 주변 공업지역은재정비촉진지구에서 제외된 반면 삼성미도아파트가 지구로 포함돼 군포역세권 뉴타운사업지구의 총괄계획팀을구성, 촉진계획수립에 착수하고 주민공람 및 공청회 등을 거쳐 촉진계획을 결정.고시 받아 2020년까지 군포역세권주변의 낙후된 주거 및 상업지역을 체계적으로 정비할 계획이다.
경기도와 의정부 가능 뉴타운(가능 1ㆍ2ㆍ3동, 의정부2동) 총괄사업관리자로 선정돼 재정비촉진계획 수립과기반시설 설치 등 뉴타운 사업을 관리하게 된다. 가능 뉴타운에 중랑천을 이용한 수변공간과 교육시설을 이용한 학원특화단지 등을 조성할 방침이다. 2009년 9월까지 사업 방식과 사업 유형 등 세부 계획을 마련한 뒤 착공이다. 가능지구의 전체 면적은 129만9천175㎡로 현재 1만5천941가구 3만9천462명이 거주하고 있다.
노후.불량 주택이 밀집하고 도로 등 기반시설이 열악한 경기도 평택시 신장1, 2동과 서정동 일원, 팽성읍 안정리일원이 재정비촉진지구로 지정돼 개발된다. 평택시는 도시 재정비촉진지구(뉴타운) 지정을 위해 신장1, 2동과 서정동 일원(신장지구), 팽성읍 안정리 일원(안정지구)의 건축허가를 제한한다. 대상 지역은 신장지구 118만2천91㎡,안정지구 50만412㎡ 등 2개 지구 168만503㎡이며, 공람한다. 건축허가 제한은 공람고시일부터적용되며, 경기도에 재정비촉진지구 지정을 신청한 뒤 도의 도시재정비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구로 지정이다.편입보상 등을 노린 무분별한 건축허가가 차단되면 앞으로 미군기지 인근 지역인 신장동과 안정리 일원은 보다 쾌적한 주거지로 단장이다.
경기도는 안양시 만안 지구와 의정부시 금의지구, 가능지구 등 3곳을 재정비촉진지구로, 안양시 만안지구는석수동, 박달동, 안양동 일대 177만6천㎡, 의정부 금의지구는 의정부동, 금오동, 가능동, 녹양동 일대 101만㎡, 가능지구는 의정부동, 가능동 일대 129만9천㎡이며 지형도면에 대한 공람은 경기도 인터넷 홈페이를 이용하면 된다. 경기도내 12개시 21개 뉴타운 대상지 가운데 고양(원당, 능곡, 일산), 부천(소사, 원미, 고강), 남양주(덕소), 광명(광명), 군포(금정), 구리(인창.수택) 등을 포함, 모두 8개시 13개 지구가 재정비촉진지구로 지정됐다. 남양주(지금.도농, 퇴계원), 시흥(은행), 군포(군포), 평택(신장, 안정), 오산(오산), 김포(북변.감정.사우) 등 6개시 8개 지구를 추가다.
경기도 김포시는 양촌면 양곡리와 구래리 일대를 뉴타운으로 35만2천600㎡인 마을이 조성된지 오래돼 주택이낡고 길이 비좁아 주민들이 생활하기에 불편한 데다 개발 예정인 김포한강신도시와 양곡지구, 양곡2지구로둘러싸여있어 뉴타운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기존 건물 소유자의 권리보호와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건축물신축 제한 및일반 건물의 집합건축물로의 변경(일명 건물 소유자 지분 쪼개기)행위 제한 등을 추진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후 주민들의 생활에 영향을 미치는 간단한 개축이나 공공청사 신축은 예외다. 재정비촉진 예정지구로 고시해 1년동안 재정비촉진계획을 수립해 주민들이 재정비추진위와 조합 구성, 시공자 선정 등을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양곡리는 아주 오래 전부터 마을이 형성돼 역사가 깊으나 마을 길이 비좁고, 오래돼 재개발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가능한 이른 시일안에 새로운 주거지역으로 탈바꿈할 수 있도록 각종행정절차를 신속히 밟을 예정이다.
노후 불량주택 밀집지역인 부천시 소사구 소사본동 일대 256만㎡의 소사뉴타운이 2020년까지 3만4000여가구의신도시급 아파트단지로 뉴타운지구 중 수도권 전철 소사역 주변에는 높이 70층 규모의 랜드마크 빌딩이 들어서고 경인로 주변에는 3000가구의 주상복합 타운이 조성된다. 부천시는 원미,오정,소사 등 관내 3곳의 뉴타운 후보지 중 소사뉴타운에 대한 재정비촉진계획안을 이같이 수립하고 주민공람 등의 절차를 거쳐 확정한뒤본격 개발에 들어간다. 소사뉴타운은 부천시 소사구 소사본동 일대에 256만㎡ 규모로 조성 총 25개 정도의 정비구역으로 나눠 단계적으로 사업이 진행되며 2009년께 착공된다.
개발면적 60%정도인 150만8000㎡을 주택건설용지로 조성해 아파트 등 주택 3만4000가구를, 인구는 9만명, 106만여㎡는 도로44만4193㎡와 공원21만785㎡, 녹지11만9598㎡, 학교·공공시설13만1689㎡용지로, 주거지역중 공동주택용지는 125만8000㎡로 아파트 등 공동주택 3만여가구가 들어선다. 경인로를 따라 길게 늘어서는 22만2632㎡의 주거복합용지에는 고급 주상복합아파트 3000여가구가 들어온다. 2만7512㎡은 단독주택지로 활용된다. 상업지역은 3만9841㎡로 현재와 비슷한 수준으로 계획됐으며 지구 안에 있는 초등학교 5곳과 중학교2곳도 그대로 유지된다.
소사뉴타운내에는 33만383㎡규모의 녹지가 조성된다. 녹지에는 중앙공원 2개를 포함해 10여개의 크고 작은 공원이 조성된다. 녹지율은 13%수준으로 기존에 비해 크게 늘어난다. 경인옛길과 괴안주로 등은 보행자 중심의 도로로 바꾸고 자전거전용도로 8553m를 신설,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추게 된다. 소사뉴타운 개발에 따른 교통대책으로역곡역 지하도로를 신설해 지역내 남북간 단절구간을 연결하고 범박로를 직선화하기로 했다. 내부 곡선도로는 그대로 보존하면서 보행축을 조성,옛길과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지구내 보행간선축 교차부의 3개 문화중심에는 문화복지센터가 들어서 부천시의 문화 중심축을 형성하게 한다.
성남시 수정구 태평동 일대 재개발예정지에 대해 최근 성남시가 뉴타운 불가 입장이다. 경기도의 첫 뉴타운으로지정 될 것을 기대했던 성남시 수정구 태평동 재개발예정지 주민들이 술렁이고 있다. 성남시가 뉴타운방식에 부정적 입장을 밝히고 기존의 주거환경개선사업으로 추진한다. 태평1~4동은 성남시가 2020년까지 단계별로 추진할 구시가지 정비사업상 주거환경개선사업태평1·2·4동과 주택재개발지역3동에 속해 있었다. 해당지역 주택시장의 관심대상이 된다. 재개발 예정지 4개 구역을 합치면 51만㎡로 뉴타운 개발면적 기준을 충족시키는 데다 현지 건축물이 워낙 낙후돼 기반시설 확보를 통한 광역개발이 필요하다.
뉴타운 기대심리가 확산되면서 태평동 일대 땅값은 평당 300만~400만원이 뛰었다. 태평3동 단독주택의 경우 평당 1200만~1400만원에 매물이, 태평1동의 경우 역세권인 데다 대로변이라서 평당 1300만~1500만원을 호가한다.뉴타운 방식은 사업성이 떨어지므로 기존 주거환경개선사업으로 추진한다.뉴타운 개발방식은 오히려 주민 피해가 크다. 뉴타운사업은 광역기반시설을 설치하는 대신 용적률과 고도제한을 완화해주는 게 핵심인데 성남은 얻을것이 없다. 비행장이 있는 성남시는 층고가 45m 이하로 묶여 있어 도시재정비촉진법에 따른인센티브도 받을 수 없다. 성남시 도시정비기본계획이 확정되면 재개발예정지의 지구지정을 위한 용역이 발주되고, 뉴타운 사업시 지구지정을 다시 해야 하기 때문에 오히려 늦어질 수 있다.
한국토지공사 서울지역본부는 경기도 남양주시 지금.도농.가운동 재정비촉진지구 총괄사업관리자로 선정됨에 따라 토지공사는 뉴타운지구 60만542㎡에 대한 기반시설의 설치, 재원의 확보와 운영 등 남양주시를 대행해 재정비촉진지구 개발사업을 총괄하게 되며 사업시행자로 직접 참여할 수 있다. 토공은 2008년 안에 남양주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재정비촉진계획을 수립해 확정한 뒤 촉진지구별로 세분화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재정비촉진구역으로 지정된 지금.도농지구는 상업.공업지역과 주거지가 복합된 중심도시로 개발된다. 지금.도농지구는 특히 중앙선 도농역과 서울외곽순환도로 남양주IC를 통해 접근성이 좋을 뿐만 아니라 토공에서 개발 중인지금택지개발지구에 행정타운이 조성될 예정으로 있는 등 좋은 개발 여건을 갖추고 있다. 지금.도 농재정비촉진지구를 지금택지지구 개발사업과 연계해 행정.문화.업무 등 복합기능을 갖춘 남양주 제1의 중심도시로 만들 것이다.
경기도 남양주시 퇴계원면 일대가 뉴타운지구로 지정돼 개발된다. 경기도 제2청은 남양주시가 승인 신청한퇴계원뉴타운 지정을 심의, 주변 아파트 단지 4 곳을 포함해 개발하도록 조건부 가결했다. 당초 개발하기로 했던 면적보다 15% 가량 늘린 퇴계원면 일대 98만9천87㎡를 재정비촉진지구로 고시한 뒤 2018년까지 뉴타운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이번에 포함된 주변 아파트 단지는 강남 1.2차.성원.쌍용 스윗닷홈.엘리시아 등4 곳이다.퇴계원지구는 고시즉시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여 20㎡ 이상 면적을 거래할 때에는 반드시 관할 행정기관에 신고해야 한다.
퇴계원 뉴타운지구는 서울외곽순환도로, 덕송-사능간 도로, 경춘선 복선전철 등 편리한 교통망과 왕숙천, 용암천등 뛰어난 수변공간을 활용해 2018년까지 재개발 된다. 뉴타운지구 내 군부대 4곳을 이전시킬 계획으로 2곳은 현재 행정절차를 진행 중에 있으며 나머지 2곳은 국방부와 협의 중이다. 또 투기성 거래를 막기 위해 뉴타운 예정지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하고 20㎡ 이상 거래시 관할 행정기관에 신고토록 했으나 기존 아파트 지역은 토지거래허가구역에서 제외됐다. 토지거래허가제는 당초 개발하기로 했던 지역의 경우 개발사업완료 때(약 5년 전망)까지, 새로 포함된 아파트 단지 4 곳은 촉진 계획 고시 때(약 1년6개월 전망)까지 적용된다.
퇴계원지구는 1970년대 형성돼 노후.불량 주택이 밀집해 있고 도로.주차장.공원등 기반시설은 열악하지만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덕송-사능 도로, 경춘선 복선전철등 편리한 교통망과 왕숙천, 용암천 등 뛰어난 수변환경을 갖춘요지로 그동안 재개발 민원이 끊이지 않았다.한편 퇴계원지구 지정으로 남양주시의 뉴타운 지구는 덕소지구 60만541㎡, 지금.도농지구 65만7천849㎡에 이어 모두 3 곳, 223만8천여㎡로 늘게 됐다
뉴타운 예정지인 퇴계원면은 1970년대 형성된 구시가지로 노후.불량 주택이 밀집해 있고 도로.주차장.공원등 기반시설이 열악해 재개발 민원이 잇따랐다. 남양주에는 현재 덕소지구 60만541㎡, 지금.도농지구 65만7천849㎡가뉴타운 지구로 지정돼 개발되고 있다. 퇴계원 지구는 소규모 개발에 의한 난개발을 막고 주거환경개선과 기반시설의확충을 통해 도시 기능을 회복하게 될 것이며 사업기간 주민들이 이주.재정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할 것이다
수도권인 서울시 및 경기도에 이어 인천광역시에도 재정비 촉진사업으로△서구 가좌 △인천역세권 △동인천역세권 △제물포역세권 △가정5거리 일대 등 5곳을 재정비 촉진지구로 지정된다.5개 지역은 서울시가 지정한17개 재정비지구와 경기도 10개 지구 등을 포함에 수도권의 대표적인 재정비지구로 자리매김해 뉴타운 지구로 지정해 개발된다. 대한주택공사나 인천도시개발공사 등이 사업시행을 맡는 공영개발 방식으로 대부분 추진되고 있어 토지보상 등 주민마찰을 푸는 문제가 사업성패의 관건으로 서구 가좌 재정비 촉진지구는 경인고속도로 가좌 IC 일대에위치한 2만4000평규모로 현재 4080가구의 주택이 있다. 지구지정을 위한 주민공람이끝나 재정비 촉진지구지정 및 사업시행자는 인천도시개발공사가 유력하다.
가좌지구의 경우 일본 요코하마미나토미라이 등의 보행 네트워크 등을 본뜬 복합 입체도시로 개발하기 위해일본업체에 관련 용역을 의뢰한 상태다.2007년 상반기 인천역 주변 및 동인천역 주변 일대를 재정비 촉진지구로 13만3000평 규모의 인천역 주변 재정비 촉진지구는 기존 2098가구를 헐고 4500가구의 주택을 짖게 되는데ㅐ 최초 분양시기는 2011년께다.
월미도 차이나타운 등의 관광자원을 활용한 관광 거점도시로 동인천역 주변 재정비 촉진사업은 8만7000평 규모다.상업지역이 많은 곳이어서 재래시장 등 지역 특성을 살려 전통 복식 중심의 한국적 상업도시로 개발하는 이곳에는 기존 주택의 3배 정도인 4600가구의 주택이 건설될 예정이다.사업면적 30만1522평 규모인 제물포 역세권 주변 재정비 촉진사업은 주민공람을 거쳐 주민설명회까지 마쳤다.인천대 이전부지 및 숭의운동장과 연계되는 네트워크 도시로 탈바꿈시킬 계획이다. 재정비촉진계획을 수립해 촉진지구지정 해 주택분양이 이뤄진다.
가정5거리 도시재생사업은 재정비촉진사업이 아닌 도시개발 방식으로 추진되지만 도심광역개발방식이란 점에서는 유시한 사업지구로 분류된다.지난 8월 지구지정이 완료됐고 대한주택공사가 사업시행을 맡아 전체가 4개 층으로 이뤄진 새로운 교통공간 형태로 건설된다.지하 3층은 경인고속도로가 지나가고 지하 2층엔 인천지하철 2호선등 대중교통환승시스템,지하 1층엔 대형 쇼핑몰,지상 2층엔 보행광장 등이 들어서 입체적인 도시구조로 개발된다.인천의 대표적인 노후주택 밀집지역인 경인전철 인천역과 동인천역 일대 22만평이 도시재정비촉진지구로 지정돼전면 재개발된다. 인천역·동인천역 주변 도시재생사업 타당성조사 및 개발기본구상 용역보고회를 갖고 이같은 방안을 마련했다. 인천역 일대 13만3000여평과 동인천역 일대 8만7000여평에 대해 주민설명회와 중·동구의회 의견수렴, 도시재정비특별위원회 결정 등을 거쳐 재정비촉진지구로 지정, 재개발할 방침이다.
개발기본구상안에서 차이나타운이 위치한 인천역 주변은 월미도와 자유공원의 관광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관광·숙박시설과 문화·교류복합시설, 고층 업무빌딩, 주거기능 등을 갖춘 복합도시로 개발할 예정이다.또 동인천역 주변은 수도권 방문객을 끌어들여 구시가지의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도록 상업, 교육, 산업진흥 기능을대폭 보강한다는 계획 아래 피트니스 집적시설, 메디컬 몰, 식문화 테마파크, 패션전문거리, 전통공예체험장,공예품거리 등을유치할 계획이다.이들 지역의 재정비사업 시행자로 토공이나 주공 등 정부투자기관을 선정하는 방안을 검토하고있으며 사업시행방식은 수용과 환지의 혼용방식으로 추진 할 방침이다.
인천시 남구 도화동 인천대학교 이전부지에 주거복합단지를 건설하는 도화구역 도시개발사업지구의 개발사업자로 SK건설 컨소시엄이 선정되어 총 사업비만도 2조3500억원에 이르는 초대형 프로젝트인 데다 인천의 대표적 구도심 재개발사업이어서 주변 부동산시장에 미치는 영향도 적지 않다. 개발사업의 총체적 사업관리자인인천시도시개발공사는 조만간 SK건설 컨소시엄과 본계약을 맺고 사업을 추진할 별도의 특수목적법인을 설립한다. 2006년 10월부터는 인천대 송도 신캠퍼스 공사에 착수. 완공이다. 이전에 따른 도화지구 내 인천전문대재배치 사업은 이뤄진다. 인화여중·선화여상·인천체고의 이전 및 재배치 사업도 마무리 짖는다.
도화지구 내에 포함된 일부 사유지 보상은 2008년 6월까지 마무리하고, 택지조성을 완료한 다음 6300가구의아파트와 주상복합의 건설에 들어간다. 기존 교육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평생교육단지로 만든다. 지역 주민들의 편익을 위해 풍부한 녹지를 갖춘 생태주거단지와 각종 야외극장 등의 시설을 갖춘 복합문화단지로 개발한다. 1단계로 지하 4층∼지상 71층의 고급 주상복합 4개동과 공영 청사 등을 건립한다. 2단계는 중앙공원과 35개동지상 12∼40층의 아파트를 짓고 3단계는 국민임대 단지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중앙공원을 생태숲으로 확장하는 것은 물론열린 생활도로와 이벤트 광장 등을 최대한 확보해 구도심 개발의 모범 사례가 되도록 한다.
수도권을 제외한 지역에서 처음 뉴타운방식의 재정비 시범지구로 지정된 부산시 영도구 뉴타운에 최고 56층짜리아파트가 들어선다.부산 영도구는영도초등학교 대강당에서 주민 700여 명을 대상으로 영선동과 신선동,봉래동, 청학동 일대 134만㎡에 이르는 뉴타운지역 개발 뉴타운에는 최대 56층, 표고 약 170ｍ까지 아파트가들어설 수 있다.인천시는 시내 낙후지역 57곳 450만㎡을 주택재개발사업 구역이나 도시환경정비사업구역으로 부평구 17곳, 남동구 10곳, 남구 10곳, 중구 6곳, 계양구 6곳, 서구 5곳, 동구 2곳, 연수구 1곳 등의 정비예정구역 추가지정 용역을 준뒤 2009년 3월 대상지역을 선정 할 방침이다.
주민 공람과 국토해양부 협의, 시 도시계획위원회 승인 등의 절차를 거쳐 정비예정구역으로 지정·고시돼 개발사업 추진이 가능해진다. 노동자 주거지역과 부둣가 빈민촌이라는 불량 노후주택 이미지가 너무 강해 이사를 오는날 부터 다른 지역으로 이주를 생각한다. 인천은 그만큼 주거환경 면에서 인정을 받지 못했으나 경제개발구역 지정 이후 인천의 부동산 가치는 급상승 했다. 전국에서 높은 가격 상승률을, 신도시가가장 많은 곳, 신도시에 뉴타운과 재개발 및 재건축으로 도시 곳곳이 개발지가 될 전망이나 개발후 입주시 늘어난 만큼의 입주 인구가 늘어날가능성은 없다.
인천도시개발공사는 인천시 부평구 삼산동 일대 4지구 23만여 평을 문화체육과 공원녹지, 주거상업이 어우러진계획도시로 조성한다. 구역지정 제안서 제출, 주민공람과 의견수렴,옛 도시계획위원회 자문 등 제반 절차를 완료했다. 구역지정과 개발계획 승인을 받아 보상에 착수키로 했으며, 준공예정이다. 삼산지구는 부평의상징이 될 복합문화타운 조성, 1만1000여 명이 거주하는 쾌적한 주거타운, 고속도로주변 경관을 개선하는 녹지공간 조성, 굴포천.주변 문화체육시설과 연계하는 뉴타운형 도시로 조성한다. 복합문화타운1만6000여 평이조성돼 체험을 위주로 한종합문화센터와 어린이 전문상가가 세워 최신의 서비스 시스템과의료시설을 갖춘 건강의료센터, 스포츠센터 등을 건립해 부평의 대표적인 건강타운으로 조성한다. 삼산지구와경인고속도로 인접 지역에는 6홀 규모의 대중골프장을 만들어 주민들의 체육여가시설로 활용할 수 있다.
인천시 도심 재생사업인 서구 가정 오거리 일대 가정뉴타운 개발사업이 감정평가를 마무리하고, 가정 오거리일대에는 현재 주민 3만여 명이 거주 전체 면적의 62%는 주거지역, 38%는 상업지역이다. 모든 건축물을철거하고 새로도시를 만드는 재개발 방식으로 사업을 시행한다. 공단 이미지를 탈바꿈하기 위한 노력이 도시재생사업으로 구체화 되면서 인천이 변화라는 기대감이다. 2010년까지 인천시는 주거환경개선사업 등 유보지역 12곳을 포함 124개구역에 대해 도심 정비사업을 완료한다. 배후에는 송도ㆍ영종ㆍ청라로 이어지는 경제자유구역이 든든하게 받쳐주고있다.
검단 신도시 조성사업도 인근 지역의 호가를 올리고 있다. 가정오거리 도시재생사업을 중심으로 한 서구지역이다. 청라지구와 인접해 있고 경인고속도로 직선화사업으로 개발 기대로 인근지역에서는 풍선효과가 나타나며 가격이 오른 상태다. 토지·건물주 등에게 통지서를 보내 보상절차를 끝낸뒤설계, 착공하려 했으나 주민들은 보상금이 땅값 상승을 감안하지 않은 낮은 가격에서 책정될 것이 뻔하다며 반발했었다. 면적이 좁은 단독주택과 다세대주택 연립주택 아파트 등에 살고 있는 주민은환지방식의 보상과 이주 대책을 요구하고 있다.
가정뉴타운을 포함해 지방자치단체가 시행하는 도시재정비 사업지구의 지정 요건을 완화하고,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관계법령을 정비해 줄 것을 요구했다. 가정 오거리 일대에 거주하는 420가구가 위장 전입가구다. 개발 과정에서 거주자에게 지급될 주거 이전비 등을 노린 것이다. 2012년까지 1조5000억 원을 들여 가정 오거리 일대 면적97만2141m²를 첨단 교통시스템을 갖춘 입체복합도시로 개발하는 사업이며, 상징물인 77층 쌍둥이빌딩 주변에 금융타운, 상업시설, 오피스텔, 공원 등을 조성하고 아파트 1만1000여 가구도 공급한다.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을 심의할 때 정비구역 내 일반주거지역의 층수 제한을용적률 허용 범위 안에서 완화해 인천시내 정비예정구역은 주택재개발 91곳 601만8000㎡, 주택재건축 45곳 180만8000㎡, 도시환경정비 20곳 63만4000㎡, 주거환경개선 12곳 105만2000㎡ , 유형유보 12곳 343만5000㎡ 등 총 180곳
1294만9000㎡으로 정비예정구역 추가 지정을 놓고 낙후된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하다는 해당지역주민들의 요구와단기간에 재개발지역을 대폭 늘릴 경우 난개발을 부추길 수 있다.
부산 뉴타운에 들어설 주택의 규모별 비율은 전용면적 60㎡ 이하 아파트가 10% 이상, 60~85㎡ 이상 아파트가 50% 이상, 85㎡초과 아파트는 40% 이하로 정해졌다. 또 현재 2차로에 불과한 산복도로는 5개 차로와 1개자전거 전용도로로 확장해 영도 뉴타운을 가로지르는 중심도로 역할을 한다.신설 특수목적 고등학교를 유치하기 위한 부지도 마련된다. 특목고를 유치해 영도초등학교와 한국테크노과학고 등 기존 학교와 연계한 교육-문화 벨트를 구성할계획이다.바다 건너 남항에서 영도를 바라봤을 때 탁 트인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뉴타운을 남북으로 가로지르는바람길 4곳이 설치된다.바람길 구간에는 고층 건물 대신 공원형 거리가 조성 될 예정이다.
뉴타운 개발은 전체 부지를 6개 구역으로 2단계로 진행된다.영도초등학교 등 학교시설 7곳과 천주교신선성당, 동부아이존빌아파트 등 신설아파트단지 5곳은 뉴타운 개발에서 제외됐다. 뉴타운 개발은 2020년께 마무리될 예정이며 전체 사업비는 약 4조5천억원으로 추산되고 있다.자체적으로 재개발을 추진한 제5구역의 경우 조합구성이 가능한 뉴타운 개발 계획을 확정.고시할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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