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계획안 마련 개발과 도시기본계획 착수
인천시는 중장기적인 도시관리를 위한 도시기본계획은 2014년 주변 개발 계획수립 등을 포함한 중장기 도시관리계획 방안 마련을 위해 2025년 도시기본계획을 수립해 2009년 8월 까지 주민공청회와 시의회 의견청취,시 도시계획위 자문 등을 거쳐 기본계획안을 마련,12월 중 건설교통부에 승인을 신청한다. 현재 수립된 2020도시기본계획은 신규 택지개발 수요 등은 반영되지 않아 2025년 계획에는 2014년 아시아 경기대회와 관련된내용 뿐 아니라 시가화 용지 확대 및 산업단지 재배치,인구 현황,구체적 토지이용 계획 등이 담기게 된다. 도시기본계획은 도시가 지향할 바람직한 미래상을 제시하고 중장기적 발전방향과 전략을 제시하는 종합계획으로 5년마다 수립된다. 인천항을 비롯한 공장지대와 환경갈등 지역 등 민원이 끊이지 않고 있는 지역에 대한도시환경개선사업이 추진된다. 낙후된 공업지역과 환경오염 등으로 민원이 발생하고 있는 지역을 선정해 도시환경개선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도시환경개선사업 대상지역을 10개 구역으로 구분하고 2014년까지 3225억원(공공 1613억원,기업 1483억원,유관단체 129억원)을 들여 지역별 특색에 맞는 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한다. 도시환경개선사업에는 시를 비롯한 6개 구와 인천지역 397개 업체 및 시민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인천항에서 흘러나오는 비산먼지 등 각종 환경오염을 차단하기 위해 중구와 항만관련 10개 업체들이 385억원을 들여 환경오염 저감사업과 함께 인천항 컬러링사업을 전개하기로 했다. 현대제철을 비롯해 대기업이 밀집해 있는 동구 송현동 지역에 대해 511억원의 사업비를 투입,중봉로 도시경관사업 및 기업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할계획이다. 남동산업단지와 가좌IC지역에 각각 368억원과 62억원을 들여 녹색도로 조성사업을 비롯한 도로 환경개선사업을 실시한다. 서부 및 지방산업단지에 388억원과 13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산업단지 경관개선사업과 담장개선사업도 추진한다. 도심지에 위치해 있는 주안산업단지와 부평공업지역에 대해서 21억원과346억원을 들여 산업단지 경관개선과 자연친화적 공장지역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환경개선 사업을 통해 낙후된공업지역 개선과 민원해소로 시민들의 삶의 질 이 향상될 것이 기대된다.
충남 아산시가 2025년까지 도시기본계획 청사진을 내놓아 2025년까지의 도시기본계획이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의결돼 확정됐다. 2025년 아산시는 65만명의 인구를 수용하는 대도시 성장하며,총면적 542.17㎢의
23%인 128.21㎢가 시가화 용지로 개발된다. 1인당 30㎡로 총 18.9㎢의 공원녹지 공간이 만들어져 세계속의
녹색 첨단 도시로의 아산 비전이 현실화된다. 인구 계획을 보면 아산신도시 조성,도시개발사업 및 정비사업,산업단지 조성 및 황해경제자유구역의 개발 등으로 2025년에는 현재의 인구보다 3배 이상 증가한 65만명이
거주하게 된다. 대규모의 외부인구가 유입되는 아산신도시,아산테크노밸리,용화지구·공수지구·모종풍기지구등의 도시개발사업,재정비촉진사업,서부첨단산업단지 조성 등의 개발사업들이 2015년내로 완료되면 10년 이내의 인구는 60만명이다. 아산시는 도시미래상 및 기본목표를 세계로 도약하는 첨단복합도시 스마트 아산으로 정하고,세계첨단산업을 선도하는 첨단과학산업도시,임해여건을 활용한 국제업무도시,수준높고 삶이 편안한 인간중심도시,개성있는 체험의 온천.관광도시의 4가지 기본목표를 중심으로 아산시를 계획.관리해 나간다. 도시설계는 온양 원도심을 기본도심으로 하되,신도시를 부도심,인주.신창.둔포를 지역중심으로 개편할예정이다. 생활권별 기능을 보면 중앙생활권은 아산시 행정,교육,상업의 중심지 기능을 담당하고,북부생활권은황해경제자유구역 등 국제교역의 중심지 기능,동부생활권은 신도시와 디스플레이산업의 중심기능,서부생활권은 서부첨단산업단지를 유치하고 관광기능을 증진시켜 웰빙도시를 구현한다. 토지이용계획은 아산시 전체면적의23%인 총 128.21㎢의 개발용지가 계획돼 서해안시대의 중심도시로 급부상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산시는 기본계획안을 토대로 주요지표 및 토지개발과 보전 등 기반시설 확충을 위한 도시관리전략을 발표한다 .경기 김포시가 2020년까지 인구 59만명을 수용하는 전원생태도시와 첨단산업도시로 리모델링된다. 사우동등 남부권은 주거와 문화·상업중심지로, 신도시가 들어서는 양촌면 등 중부권은 행정과 업무중심지로,통진면등북부권은 관광 및 전원도시로 각각 개발된다. 김포지역의 2020년 도시기본계획안이 경기도로부터 승인받음에 따라 시가화 예정용지를 중심으로 도시개발사업을 본격화할 방침이다. 인구증가에 따라 현재 16.478㎢인시가화용지(주거·상업·공업용지)도 19.093㎢로 확장되고 각종 개발사업에 대비한 시가화 예정용지 27.598㎢가 새로 지정되 학운산업단지와 양촌지방산업단지를 연계한 첨단산업 단지와남북 경제협력을 위한 남북경협단지도 조성된다. 교통망은 김포고속화도로를 1축으로 하는 동서축 4개 노선과 김포∼북한 개성 도로 등남북축 6개 노선, 김포도시철도와 수도권내부순환선, 대곡역과 김포공항선을 잇는 4개 노선의 철도를 향후 건설하게 된다. 2020년 도시계획안을 바탕으로 한 연차적으로 개발을 추진해 김포지역을 쾌적한 도시로 리모델링할 방침이다. 충남 보령시는 2020년 보령시 도시기본계획안이 중앙도시계획위원회를 통과했다. 2020년 보령시도시기본계획안은 △해양 및 산악관광자원을 활용한 관광상품의 개발과 주변지역 관광자원을 연계하는관광.휴양 중심 도시 △서해안고속도로와 더불어 보령~영덕간 고속도로,보령~조치원간 충청선철도 신설을통한 교통.물류중심 △미래형 산업으로 잠재력이 큰 산업을 가공.조립할 수 있는 지식 산업단지를 보령신항배후지역에 건설하는지역특성화 산업도시 △대중국 및 환황해권 교역을 위한 무역항 건설과 연안항 확충을통한 동북아교역 중심도시라는 4대 장기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2020년 보령시도시기본계획(안)은 최종확정된다. 도시기본계획이 승인됨에 따라 도시관리계획 수립을 본격적으로 추진하여 관리지역등을 세분화할 예정이다. 도시기본계획에 공업형 시가화 예정용지로 포함되었던 영보지방 산업단지 시설용지는 당초 1.172㎢에서 0.104㎢가 제외된 1.068㎢로 수정돼 중앙도시계획위원회를 통과 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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