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
박종석 |
|
 |
판교서 분양권 전매 2가구 주택공사서 사들여 |
|
판교서 분양권 전매 2가구 주택공사서 사들여
로또로 불리우던 판교서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받은 판교 신도시에서 분양권 전매가 나왔다. 판교 신도시 아파트는 주변 분당 신도시 아파트 시세의 70~90%에 분양돼 분양당시 2006년 로또로 불리며 청약 열풍을 일으켰지만 최근 분당 등 주변 집값이 하락하자 대박 꿈을 버린 것이다. 대한주택공사는 2006년 분양된 판교신도시 공동주택 당첨자 두 명이 분양권 전매를 요청해 와 규정에 따라 이들이 낸 계약금·중도금에 그간의 시중금리 연 5%선를 합친 금액으로 사들였다.
전매한 주택은 각각 145㎡ 아파트와 148㎡ 연립주택이다. 2005년 이후 분양된 서울·수도권 상한제 단지 4만8000여 가구 가운데 전매제한 기간 안에 전매가 이뤄지기는 처음이다. 판교 이외에서 전매된 상한제 주택은없으며, 질병·생업 등의 이유로 지방으로 이사를 가야 한다며 분양권을 내놓았다. 상한제 단지는 계약 후 5~10년간 팔지 못하지만 지방 이전 등의 경우 예외적으로 전매가 허용된다.
전매 물량이 나온 것을 두고 판교 집값이 크게 오를 것이란 당초 기대감이 꺾였기 때문이다. 지방으로 가더라도 훗날 가격이 급등해 큰 시세차익을 얻을 것 같으면 전매하지 않았으며, 전매제한이 풀리면 시세대로팔 수 있다. 실제로 판교 분양가 산정 기준이 된 인근 분당 신도시의 아파트 값은 2007년 이후 줄곧 약세로 2006년 8월 이후 분당 아파트값 상승률은 5.5%로 시중금리보다 낮았다.
대출 규제 등으로 수요가 위축된 전용면적 85㎡ 초과 중대형 아파트 가격은 오히려 하락해 2006년 8월 11억-14억원에 거래된 분당구 서현동 시범단지 현대 155㎡는 현재 9억-12억원이다. 2년 새 분당 중대형 아파트는 5000만-3억원 가량 내렸으며,계속해 날이갈수록 매수세가 호가가 낮아지고 시세보다 1억원 싼 매물도 있다. 2008년 말 판교 신도시 입주가 시작되면 분당 아파트 시세는 더 떨어질 수 있어판교 분양권 전매도 갈수록늘어날 전망이다. 입주하면 집값은 별로 오르지 않을 것 같고 세금 부담만 늘어 분양권 상태에서 전매해 은행금리라도 챙기려는 당첨자가 많아질 수 있다. |
|
| 일시 : 2015-12-08 [10:28] / IP : 27.119.39.206 |
|
|
|
Total : 21건 |
|
|
|
| | 회사소개 |
이용자약관 |
개인정보 보호대책 |
책임한계 및 법적고지 |
회원정보변경 |
아이디찾기 |
비밀번호찾기 |
회원탈퇴 |
|
☎ TEL : 010-4556-7538 유료회원 상담전화만 / Fax : 유료회원 전용
주소 : 수원시 팔달구 매교동 258-9 | 허가번호 : 3648-1329 사업자등록번호: 124-19-59513
부동산태평양 소장 : 박종석 E-mail : reales@naver.com
Copyright ⓒ 2001 realer .co.kr All rights reserved
이멜의 수집을 거부하며,이멜 수집으로 발생한 책임은 수집한 귀하(귀사)가 질 것입니다.
|
|
|
|
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