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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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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경부고속도로, 구리-포천 고속도로 착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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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경부고속도로, 구리-포천 고속도로 착공
경부축을 중심으로 한 수도권의 만성적인 교통체증을 해소하기 위한 제2경부고속도로가 착공, 2014년께 완공될 전망이다. 경기도 구리와 남양주-의정부~포천을 연결하는 구리-포천 민자고속도로 53㎞가 착공할 가능성이 높아진 가운데 문화재청은 문화재위원회를 열어 민자고속도로 시행사인 (주)서울북부고속도로가 신청한문화재현상변경안을 의결했다. 다섯 차례 심의에서 도로가 문화재 구역(동구릉 등)과 너무 가깝다.2026년까지 대도시 광역권내 전철 42개 노선 1057km와 간선도로 93개 노선 2072km가 확충된다.
대도시권 광역교통기본계획은 20년 단위로 작성되는 것으로, 오는 2026년까지 사업이 마무리 된다. 20년동안총 116조원을 투자해 대도시 광역권내 전철과 간선도로를 현재보다 각각 3배 수준으로 확충할 계획이다. 경부고속도로를 중심으로 몰려 있는 신도시 교통난을 해소하기 위해 기존 경부고속도로를 대체하는 제2의 경부고속도로를 2010년께 착공키로 했다.
고속도로 구간별 추진방안, 우선순위, 추진시기 등을 결정하기 위한 실행계획 수립 용역을 연내 마무리할 방침이다. 하남∼용인∼안성으로 이어지는 제2경부고속도로 64km를 서둘러 착공하여, 민자와 재정투자 여부를 결정짓고, 2∼3년에 걸쳐 정부 협상(민자사업시)과 실시설계에 들어가 4∼5년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2014∼2015년께 개통될 전망이다.
제2경부고속도로 신설에는 현재 GS건설, 대림산업, 롯데건설, 두산중공업이 노선을 두산중공업의 경우 중부고속도로 서하남 IC에서 오산으로 이어지는 46km구간에 대한 고속도로 건설을, 롯데건설 역시 충남 천안∼연기군 행정도시간 45km, GS건설과 대림산업은 용인∼연기간 80km를 각각 제시, 수도권의 경우 경의선(용산∼문산), 오리∼오산선 등 전철 23개 노선 628km를 건설하고 용인∼서울 고속화도로 등 간선도로 47개 노선 1141km를 건설키로 했다.
부산·울산권내에는 부산∼김해 경전철 등 전철 9개 노선 232km를 확충하고, 부산∼울산간 고속국도 등 간선도로 17개노선 265km를 신설키로 했다. 대구권내에는 대구도시철도 2호선 연장 등 전철 3개노선 62km와 금호강변 고속화도로 등 간선도로 5개노선 220km를 확충할 방침이다. 광주권에는 광주도시철도 1,2호선 등 전철 2개노선 35km, 고창∼장선간 고속국도 등 간선도로 8개노선 209km, 대전권에는 전철 5개노선 100km, 대전∼당진간 고속국도 등 간선도로 16개노선 237km를 신설키로 했다. 수도권에서는 2026년까지 경의선(용산∼문산),오리∼오산선 등 전철 23개노선 628km를 개통하고 용인∼서울 고속화도로 등 간선도로 47개노선 1141km를건설키로 했다
오는 2017년까지 서울~용인~세종을 잇는 제2 경부고속도로가 완공된다. 투입되는 5조4812억원은 전액 한국도로공사가 공사채 발행 등을 통해 조달한다. 경기 서하남에서 용인을 거쳐 행정중심복합도시까지 연결되는제2경부고속도로 총 128.8㎞구간에 대해 2009년말까지 실시설계를 거쳐 2010년 착공할 예정이다. 사업비는민간제안사업이나 국가 재정사업이 아닌 도로공사가 공사채와 ABS 등을 발행해 자체 조달키로 했다.
서하남~용인 구간은 2010년 착공해오는 2015년까지 완공키로 했다. 이 구간 사업비는 2조7000억원이다. 국토부는 수도권 고속도로망 구축 실행계획안을 기획재정부 등 관련 부처와 협의 중이다. 2009년 하반기까지 타당성 조사와 실시설계 등을 통해 노선을 확정하고 오는 2010년부터 본격 공사에 착공할 예정이다. 서하남~용인구간에이어 2단계인 용인~안성~천안 세종시 구간은 오는 2017년까지 완공키로 했다.
제2경부고속도로 하남~용인 구간이 완공되면 경부고속도로로 집중되는 교통수요를 분산시켜 상습 정체구간이 크게 해소된다. 경기 남동지역 개발에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국토부는 제2외곽순환도로 등 13개수도권 고속도로망 구축 사업에 오는 2020년까지 모두 31조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이 가운데 70% 정도는 민자사업으로 추진된다. 제2외곽순환도로는 인천~김포~파주~양주~포천~화도~양평~이천(곤지암)~오산~봉담~송산~안산을 잇는 224.3㎞로 총사업비는 7조7383억원이다. 오는 2013년 인천~김포28.5㎞, 8647억원구간이완공되는 것을 비롯해 김포~포천 구간은 2018년께, 양평~곤지암 구간은 2020년께 완공된다
구리 포천 고속도로는 동구릉과 이격거리를 205m에서 220m로, 아차산 보루군과 이격거리는 50m에서 110m로각각 조정해 6번 만에 가결됐다.영업소를 아차산 보루군에서 반경 500ｍ 밖에 건립하고 요금소가 들어설갈매동 도당굿 전수관 주변에는 목재 방음벽과 조경수 등을 설치하기로 했다. 문화재위원회 심의를 통과함에 따라포천 시내 탄약고 이전 문제만 해결되면 구리~포천 민자고속도로는 2015년 말 완공이 가능할 전망이다.
경기 양주신도시 옥정·회천지구 주변에 오는 2010년까지 도로 9개노선 44.8㎞가 신설 또는 확장되고 7개 교차로가 개량·입체화되는 등 교통망이 충된다. 양주 옥정·회천지구 택지개발사업 관련 광역교통개선대책안에 대해 심의를 거쳐 총 1조2254억원이 투입된다. 서울 방향의 원활한 진·출입을 위해 3번 국도 덕정사거리∼회천지구 5.5㎞와 자금IC∼신내IC 12.9㎞가 현재의 4차로에서 6차로로 각각 확장된다.
회천지구∼마전지구 2.5㎞는 도로를 신설하거나 확장하고 옥정우회도로 회암∼만송 7.2㎞를 신설한다. 동부간선도로 녹천지하차도∼국가대체우회도로 3호선 9.9㎞는 4차로에서 6차로 또는 8차로로 확장한다. 회암IC,고암IC, 고읍IC 등 7개 교차로는 개량·입체화해 도로접속 구간의 교통소통을 원활히 할 계획이다. 경원선 덕정역과 덕계역에는 전철, 버스, 승용차, 택시의 종합환승을 위한 환승시설이 들어선다.
양주 옥정·회천지구 주민 입주가 2011∼2012년에 이뤄지기 때문에 광역교통개선 사업을 오는 2010년 말까지모두 마무리할 계획이다. 서울∼동두천 간 고속도로45㎞와 의정부∼소흘 간 국도 43호선 대체우회도로17.5㎞를 신설하는 등 주변 지역 교통시설 확충계획도 택지개발사업과 연계해 차질 없이 추진한다
경기도 광주와 강원도 원주를 잇는 제2영동고속도로가 착공 2013년말 개통되며 총 공사비로 8430억원이 들어간다. 원주에서 동서울까지의 통행거리가 101km에서 86km로 15km단축되며 소요시간도 77분→54분된다. 건교부는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추진하는 제2영동고속도로 사업관리기관으로 원주지방국토관리청을 최종 확정했다. 제2영동고속도로는 원주 가현동과 경기 광주 초월읍 56.95㎞ 구간을 왕복 4차선으로 연결하는 도로로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착공 제2영동고속도로에 제52호선을 부여했으며 광주JCT(분기점)-초월IC(나들목)-동광주IC-흥천IC-대신IC-동양평IC-서원주JCT-원주JCT 등 8곳에 분기점과 나들목을 설치하다.
한국도로공사는 영동고속도로 신갈-호법 구간 33.5km의 교통혼잡을 해소하기 위해 확장공사에 들어가 왕복
8~10차로로 2012년말 개통한다. 신갈-호법 구간은 경부고속도로와 중부고속도로가 연결되는 수도권 고속도로망의 핵심구간이지만 전후에 연결된 동수원-신갈, 호법-여주 구간은 8차로로 확장돼 이용되고 있으나 이 구간은 4~6차로에 그쳐 상습적인 교통정체를 보여왔다. 구간의 확장 개통으로 만성적인 교통정체 해소와 연간 1700억원에 달하는 물류비 절감 효과가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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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시 : 2015-12-12 [10:48] / IP : 27.119.39.2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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