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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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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 물류유통단지 조성과 전라도 공동혁신도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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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 물류유통단지 조성과 전라도 공동혁신도시
2012년까지 총 2847만㎡의 집적물류시설 부지가 공급된다. 물류시설의 중복 및 과잉투자를 방지하고 체계적물류시설 단지를 공급하기 위해 물류시설 종합계획을 확정고시해 물류시설 개발 및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수립되는 물류시설 개발에 관한 5년단위 법정계획이다. 계획기간은 2008년부터 2012년까지다. 물류시설의 장래수요 및 계획적 공급에 관한 사항, 물류시설의 지역별·규모별 배치 및 우선순위에 관한 사항, 물류시설의 기능 개선 및 효율화에 관한 사항, 물류시설의 공동화·집단화에 관한 사항 등이 포함해 2012년까지 2923만㎡의집적물류 부지수요가 있을 것이다.
복합화물터미널227만9000㎡, 내륙컨테이너기지 279만7000㎡, 물류단지 1563만8000㎡, 공항시설 775만6000㎡등 총 2847만㎡의 부지가 공급될 계획이다. 물류관련 환경 변화로 인해 변경이 필요할 경우 해당 종합계획 확정·고시로 향후 물류시설의 개발이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이뤄질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됐다. 수도권의 해양관문인 인천을 국제 물류중심도시로 마스터플랜이 확정됐다. 2011년까지 모두 19조9459억여원을 들여 13개의물류 유통 단지567만여평,간선도로를 건설,도시물류 기본계획안을 수립했다.
물류비용 절감 및 물류시설 첨단화를 위해서 인천공항 관세자유지역내 60만평, 청라경제자유구역내 화훼단지57만평, 송도경제자유구역내 송도신항배후지 135만평, 청라경제자유구역 준설토 투기장 40만평 등 10곳에 국제 물류 유통단지를 만든다. 도심지역 3곳 14만평에는 도시 물류 유통단지도 드러선다. 청라화훼단지, 송도신항배후지, 도심 3곳 등 7곳은 송도경제자유구역과 영종도를 연결하는 제2연륙교 개통시점에 2008년까지 완공한다. 7곳의 물류단지가 조성되면 인천공항공사가 2005년 완공 목표로 조성중인 관세자유지역과 일부 운영중인 4부두 배후지 등을 포함해 모두 9개의 물류단지가 만들어진다.
단지는 화훼 전용으로 지정된 청라지구내 화훼단지, 송도경제자유구역내 송도신항배후지 등 2곳. 화훼단지에는 재배지나 도소매 시장이 아닌 첨단 화훼 경매장을 건립해줄 것을 부지 소유주인 한국농업기반공사에 요청했다. 청라지구는 염분기가 남아 있는 바다 매립지라 화훼 재배에는 적합치 않아 일본과 중국 시장을 겨냥한국제 화훼 경매장 겸 수출 기지로 조성 계획이다. 송도신항배후지는 수도권의 중심 컨테이너항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송도신항에 붙어있다 면적은 135만평이다.
물류단지 조성에 사업비 19조 9459억원중 2조1271억원은 직접 투자하고 나머지는 국고 8조862억원, 민자 9조5445억원로 조달한다. 국제 물류 중심도시 건설과 지역의고용과 부가가치 창출 면에서 긍정적이긴 하나 자금마련책이 시급하다. 정부가 자금을 지원하지 않을 경우 계획이 장기간 표류할 것이다. 도심의 남부권 단지건설 예정지인 경인제2고속도로 남동인터체인지 인근 주민들과 운서지역 주민들도 생활과 교통불편을 이유로단지건설에 반대하고 있다.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 건설을 위한 토지.지장물 등의 보상률이 전국에서 가장 높아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기공식을 가진 뒤 토지 및 지장물에 대한 보상을 시작한 결과 토지는 94.5%, 가옥과 수목 등 지장물은 87.4%의 보상률을 각각 보이고 있다. 주민보상대책위원회와의 원만한 협의로 순조롭게 보상이 이루어져 전국에서 가장 높은 보상률 전국 평균 75.5%을 기록함에 따라 전남도 혁신도시건설지원단은 투자상품 선정시 유의점, 기획부동산 사기 및 전화사기 수법 대처요령 등이 담긴 보상금 관리방안 홍보물 2천여부를 제작해 주민 등에게 배부했다.
전남 나주시 금천면과 산포면 일대 726만5천㎡에 조성되는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 건설은 4월초 문화재 지표조사를 시작해 발굴조사가 마무리되는 9월중에 착공, 2012년까지 기반공사와 공공기관 이전이 마무리되면 자연과 인간이 어우러지는 21세기 미래형 첨단도시로 탄생하게 된다. 전남 나주시 미래산단 조성 예정지 일대인 동수동과 왕곡면 덕산.양산.장산리 지역 1천3만㎡가 토지거래 허가구역으로 지정된다.
도내 특성화 산업단지 조성계획에 따라 나주 미래산단 조성 예정지 292만㎡를 나주시와 민간회사가 공동으로착공키로 협약하고 실시설계와 환경영향평가 등을 거쳐 2009년 1월 공사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에 따라 전남도는 해당 지역의 부동산에 대한 기대감이 증가해 투기가 우려됨에 따라 허가구역 지정 절차를 진행키로 했다. 허가구역은 28일 전남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정 기간은 2010년 4월까지 2년간이다.허가구역으로 지정되면 토지를 거래할 경우 나주시장에게 허가를 받아야 하고 허가를 받지 않으면 등기이전을 할 수 없어 거래계약의 효력이 발생하지 않는다.
토지를 취득한 사람은 허가받은 목적대로 일정 기간 이용 의무를 지게 된다. 한편 전남도는 2012 여수세계박람회를 비롯, 서남해안 관광레저도시,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 등 주요 개발사업 지역인 12개 시.군 22억3천200만㎡에 대해 토지거래 허가구역으로 지정해 관리하고 있다. 전국 10개 혁신도시 중 유일하게 실시계획 승인이 미뤄져 오던 전북 전주ㆍ완주 혁신도시 실시계획이 최종 승인됐다. 전북 전주ㆍ완주 혁신도시 개발사업 실시계획을 혁신도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승인해 2008년 3월 4일 고시해 한국토지공사 등 14개 공공기간이 이전하게 될 전주ㆍ완주 혁신도시는 전북 전주시 만성동과 중동, 완주군 이서면 갈산리ㆍ반교리 일대 1014만㎡의 땅에 들어서게 된다.
㏊당 88명의 밀도로 모두 9667가구를 지어 2만9000명을 수용할 계획이며 2012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혁신도시 예정용지 중심에는 혁신클러스터가 자리잡게 되며 이곳에는 이전 공공기관과 산.학.연 클러스터가 네트워크로 연계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첨단기업, 연구시설, 업무시설 등을 적정 용도를 부여하기로 했다. 일반적인 신도시 개념에서 탈피해 혁신도시 면모를 갖추고자 공동구를 설치하고 유시티 구축과 함께 범죄예방 기법, 노인.장애인 등 사회적약자를 고려한 무장애 도시환경 기법을 도입할 예정이다.
랜드마크로서의 상징성 부각을 위해 중심상업용지등을 특별계획구역으로 지정하고 현상공모를 통해 창의적이고 상징적인 건축물을 지을 계획이다. 사업지내 동서를 연결하는 연장 4㎞ 규모 녹지축을 조성하고 지구 내기존 저수지와 하천 등을 고려한 생태보전축을 형성해 자연친화 도시로 개발할 방침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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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시 : 2015-12-24 [09:14] / IP : 27.119.39.2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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