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남양주 용익 학익 시흥 군자,군산 도시개발 남양주에 분양받은 아파트에 입주로 잔금을 낼 여력이 없는 경우 계약금을 500만원 깎아준다. 입주를 앞두고잔금을 마련하지 못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싼 물건을 구하려는 것이다. 입주자가 물건을 팔려고 나서기도 전에마이너스 프리미엄을 제시하는 것이이 단지는 분양 당시인 2007년에만 해도 계약금 10%인 2700만원만 내면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이용하면 돼 부담이 없었다. 2007년 3.3㎡당 750만원 선에 분양할 당시 견본주택을 일찍 철거한 이 아파트 시세는 분양가인 2억7000만원 선으로 입주 시점에는 마이너스 2천만원 이하 구입도 가능할 것이다.
입주조건에 대출 혜택을 준 이 아파트를 매입시 계약금은 전 소유주가 이미 낸 데다 중도금 무이자 대출이 가능해 일단은 돈 없이 입주지만 입주할 때 계약금은 물론이고 입주 전 잔금 30%을 모두 납부해야 한다. 중도금을 제외하고도 분양가의 약 40%는 일시불로 필요하다. 경기도 시흥시가 최대 현안 사업인 군자지구 도시개발사업에 대해 구역지정 승인을 받아냈지만 구체적인 개발계획을 놓고 고민에 빠졌다. 경기도에 정왕동 1771-1일대 490만6000㎡에 대한 군자지구 도시개발사업에 대한 구역지정을 승인 고시될 예정이다.
군자지구는 1997년 한화가 군용 화약류 성능시험장으로 준공해 사용하다 2006년 5600억원에 시흥시에 매각해1차로 700억원을 한화에 지급하고 나머지 4900억원을 연내에 지급할 예정이다. 땅을 사들인 시흥시가 이곳을무엇으로 개발할 것이냐다. 시흥시는 한화와 토지 매각 관련 협의가 미진하자 손해가 났다고 판단해 구역지정과 개발계획을 동시에 진행 개발그림이 테마형 관광복합 자족도시다. 전체의 53%인 260만5000㎡를 공공청사등 공공시설로 개발하고, 22.9%인 112만1000㎡에 워터파크.영화 관련 시설.휴양시설, 18.6%인 91만1000㎡에3만1000명이 입주하는 공동.단독주택을 건설하겠다는 계획이었으나 주민들이 계획안에 제동을 걸면서 사실상 백지화돼 군자지구 개발계획은 원점으로 돌아왔고 사업용지 중심에 1만1000여 가구를 건설해 3만1000명의 인구를 수용한다는 계획만이 유효하다
인천시 용현·학익1블럭이 도시개발지구로 지정돼 사업에 탄력을 받게 됐다.인천시는 인천 남구 용현동과 학익동 일대 155만7299㎡의 용현·학익1블록이 도시개발구역으로 사업시행자 지정과 각종 영향평가 등 실시계획인가절차를 거쳐 2010년 착공을 목표로 ㈜DCR이 1조747억원을 투자해 수용방식으로 개발한다.용도별로는 주거용지 36만7033㎡와 상업용지 6만6599㎡, 업무용지 21만5255㎡, 도시기반시설용지 77만4140㎡, 기타(자동차 및의료시설) 13만4272㎡ 등이다. 지구 남쪽 28만1000㎡에는 호텔을 비롯한 대규모 복합단지가 들어서고, 북쪽은 주거단지로 개발된다. 주거단지에는 8149가구 주민수 2만2000여명의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들어선다.
경기도 의왕시 고천동 171번지 일대 84만4390㎡에 아파트와 단독주택 2800여가구가 조성된다.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는 의왕 고천 중심지구 도시개발구역 지정안을 조건부 의결해 개발제한구역으로 묶여 있어 국토해양부의 그린벨트 해제 승인을 의결 조건이다. 국토부의 최종 승인 후 개발계획을 수립 시행할 경우 오는 2014년까지 8682명이 입주하는 2894가구의 아파트와 단독주택이 건립될 것으로 예상된다. 운영에 따른 적자해소 방안을 마련하는 조건으로 광주시 오포읍 양벌리 23-9번지에 종합운동장을 건설하는 안도 함께 의결했다.
전북 군산시내에서 낙후 지역으로 꼽혔던 미장지구 일대 90만㎡가 오는 2011년까지 주거지로 개발된다.군산시는 998억 원을 들여 오는 2011년까지 미장동과 조촌, 사정동 일대 90만㎡를 도시개발법에 의한 환지 방식으로 개발하기로 했다. 군산시는 환경, 교통영향 평가에 이어 실시 설계를 연말까지 끝내고 내년 상반기에 착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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