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개발사업 서남권 경제중심지로 서울 서쪽 끝자락에 위치한 강서구는 개발 여력이 풍부하면서도 낙후지역으로 남아 있는 강서구가 마곡지구 개발을 시작으로 서남권 경제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해 비상을 준비하고 있다. 마곡지구 개발 등을 계기로강서구가한단계 뛰어오를 수 있다. 마곡워터프론트 개발 등 현재 추진 중인 사업이 추진되면 강서구는 미래 첨단 문명도시나 국제도시로 발전하는데 손색 없는 명품도시가 될 것이다. 꿈과 희망을 실현하기 위해서 번영과미래, 희망의 도시 강서라는 정책 목표를 갖고 강서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강서구 마곡동, 가양동 등 일대에서 추진되고 있는 마곡도시개발사업을 위해 3조5000억여원의 보상금이 풀린다. 이주대책일 기준으로 1980여가구에 2005년부터 추진해온 마곡R & D시티 사업 가시화다. 보상이 원활하게마무리되면 2009년 9월부터 공사에 착수할 수 있다. 마곡지구는 첨단산업단지와 주거단지로 개발된다. 마곡지구 336만4000㎡ 부지의 개발사업에 대한 실시계획인가신청을 승인했다.
마곡지구에는 공동주택 1만1855가구를 비롯해 수로와 마리나, 페리 터미널 등을 갖춘 79만1000㎡ 규모의 대규모 수변공간이 조성되고 첨단산업단지, 호텔, 위락시설 등이 들어선다. SH공사는 마곡지구내 주택과 공원,도로계획 등 구체적인 실시설계에 착수한 뒤 이르면 2009년 9월 착공, 오는 2012년까지 공동주택과 기반시설등 1단계 사업을 마칠 예정이다. 택지공급은 2010년 12월부터 시작되며 2031년까지 3단계로 나눠 용지가 공급된다. 마곡지구내 주민들과 이주 대책과 토지 보상관련 협의를 벌이고 있으며 2009년 2월까지 이를 마무리 할 계획이다. 친환경 설계를 통해 마곡지구를 탄소중립도시, 미래형 첨단지식단지로 조성한다.
막대한 양의 자금이 시중에 풀릴지,어디로 갈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과거처럼 부동산 투자로 이어져 부동산시장에 영향을 미칠지도 관심이 모이고 있다. 서울시 및 SH공사는 2008년 12월26일부터 2009년 2월2일까지 5호선 방화역 인근 강서농업협동조합에서 1차 및 2차 이주대책신청을 받고 2월 3일부터 17일까지는 강남구 개포동 소재 SH공사에서 직접 접수해야 한다.
1차 및 2차 접수까지 협의가 끝나면 보상을 받게 되며, 협의가 완료되지 않은 주민들에 대해서는 토지수용위원회를 통해 토지 재평가 등의 절차를 거쳐 토지를 수용하게 된다. 보상에는 현금 대신 땅으로 돌려주는 대토보상도 함께 실시된다. 5호선 발산역 인근 상업용지 5블록 4만㎡ 이내의 부지가 대토보상토지다. 대토보상 추정금액은 1㎡당 1331만6400만원으로 3.3㎡ 기준으로는 4394만4120원이다. 1인당 대토보상 기준면적은 1100㎡ 이내다. 마곡지구를 동북아 주요 도시들과 일일업무권을 형성하고 외국인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한 기반을 조성해 동북아경제 네트워크 거점을 구축하고 첨단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하는 계획을 갖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강르네상스 프로젝트와 연계한 마곡워터프론트 등 첨단 녹지공간 조성, 문화활동 공간과 친환경적인 주거공간을 조성, 첨단산업과 친환경적인 공간이 어우러진 서울 서남권의 경제중심지로 개발한다. 대토보상 대상자는 주거지역의 경우 주거지역은 90㎡, 녹지지역은 200㎡ 이상의 토지를 SH공사에 양도한 경우에 한한다. 토지로 보상받는 권리는 용지매매계약 체결일로부터 토지로 보상받는 토지의 소유권 이전등기를 완료할 때까지 전매(매매, 증여, 그 밖의 권리변동을 수반하는 일체의 행위를 포함하되 상속의 경우는 제외) 할 수 없다.
이를 위반 시 현금으로 보상한다. 사업지구 내 주택소유자 등에게는 아파트 등 입주권도 부여한다. 도시개발사업지구 등 아파트 입주권 등은 주택 등을 공급받을 수 있는 지위에 불과하므로 제 3자에게 양도 양수하는행위는 일체 금지돼 있다. 아파트 등 입주권 불법거래는 3년 이하의 징역이나 3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돼 있으므로 입주권은 사지도 말고 팔지도 말아야 한다.
서울에서 3조원이 넘는 막대한 규모의 토지보상이 이뤄짐에 따라 이 자금이 어디로 흘러가게 될지에 대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행정중심복합도시와 파주 운정신도시 등에서 나간 토지보상금의 40%가량이 부동산 시장에 재투자돼 주변 지역 부동산 가격 상승의 주요 원인이 됐다.마곡지구 토지보상금은 행정중심복합도시 토지보상금인 2조2759억원보다도 훨씬 많은 규모다. 과거의 사례처럼 마곡지구의 토지보상금이 부동산시장으로 흘러들어간다면 부동산경기 부양에 큰 도움이 될 수도 있다.
지금처럼 침체된 분위기에서는 당장 부동산시장으로 다시 유입되는 것이 힘들다. 은행 등 기관들이 1~2년부터 보상자금 유치를 노력해왔다. 부동산시장 불황으로 보상금은 은행이나 증권사의의 확정금리상품 및 단기상품 등으로 유치될 가능성이 높다. 현 시점에서 부동산시장으로 돈이 흘러들어갈 가능성은 매우 낮으며 앞으로 6개월 정도는 예금 등으로 머물러 있게 될 것이며, 일부 자금들은 정부의 수도권규제완화 분위기에 따라수도권의 토지나 서울의 뉴타운 및 재개발 지분으로 유입될 수는 있다.
2009년 상반기 이후에는 강남 등 버블세븐지역에서 30~40% 이상 값이 떨어진 매물에 투자를 하려는 수요도있다. 현금보상을 받았다면 펀드나 부동산투자로 급히 나서는 것보다는 일단은 단기성 확정금리 예금이나 MMF, CMA 등을 통해 유동성을 확보하는 것이 좋다. 부동산투자에 관심이 있다면 경기상황을 보아가며 2009년 정도에 강남 등지의 급매물을 중심으로 투자처를 물색해보는 것이 좋다.
마곡지구는 서울시내에서 마지막으로 남은 미개발지다. 강서구 마곡.가양동 일대 336만4000㎡ 규모로 오는 2031년까지 정보기술, 생명기술, 나노기술 등 미래지식 산업단지를 조성이다. 김포공항 및 인천공항과 연계성이 우수하고 지하철 5호선 및 9호선이 지나 서울 도심으로의 연결성도 좋아 컨벤션센터, 전시시설 등의 국제업무단지를 조성해 외국자본을 유치한다. 글로벌시대에 맞는 국제적 클러스터로 육성하고 외국인 투자유치활성화를 위한 기반을 조성하며 한강르네상스와 연계한 첨단문화공간을 조성한다.
마곡지구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것은 한 복판에 조성되는 워터프론트다. 도시 이미지 향상을 위한 친수공간으로 개발 하고 유람선, 요트 등 수상교통운행을 위한 선착장이나 수변공간 및 편의시설을 설치하게 된다. 워터프론트는 중앙공원, 마곡유수지, 서남물재생센터부지 등 규모만 117만780㎡에 이른다. 한강르네상스 프로젝트 중 한강 권역별 특화사업의 일환인 마곡 워터프론트를 상징적이고 매력적인 수변공간으로 조성한다. 강서구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킬 가장 큰 사업은 역시 마곡지구 개발사업은 마곡동, 가양동, 발산동, 공항동,방화동 일대 약 336만4000㎡를 개발하는 사업으로 첨단산업단지와 이를 지원하기 위한 국제업무단지로 개발된다.
마곡워터프론트는 한강르네상스 프로젝트와 연계, 한강물을 마곡지구에 끌어들여 수로를 만들고 지구내 중앙공원과 연결, 그 위에 유람선과 요트의 수상운행이 가능하고 주변지역은 호텔, 컨벤션센터 등 각종 휴식과 문화, 상업이 어울리는 공간을 조성, 세계적인 수변도시로 개발하는 플랜을 갖고 세계적인 금융 위기로 마곡지구는 2015년까지 기반시설 및 공원과 함께 부지를 조성하고, 마곡워터프론트와 연계한 공원조성 등 모든 기반시설을 완료한다.
2023년까지 주거지를 개발,장래 첨단산업 수요에 대응토록 하고, 첨단산업 수요 대응 및 주택용지를 확보하는것으로 2031년까지 개발을 완료할 계획이다. 화곡동 지역은 다세대.다가구 주택이 밀집한 지역으로 사회 기반시설이 부족해 주거환경이 열악한 지역이나 현재 건물 노후도 등이 법적기준에 미치지 못하여 재정비촉진지구 지정이 어려워 어려움을 겪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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